•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볼 만한 국립공원 어디?…숙지할 안전수칙 10가지

가볼 만한 국립공원 어디?…숙지할 안전수칙 10가지

기사승인 2015. 04. 22. 09: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꽃샘추위도 지나고 따뜻한 햇볕이 이어지는 요즘 산행을 비롯한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다.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가야산·계룡산·내장산·덕유산·무등산·북한산·설악산·소백산·속리산·오대산·월악산·월출산·주왕산·지리산·치악산·한라산 등 16곳의 산악형 국립공원과 다도해 해상·변산반도·태안해안·한려해상 등 4곳의 해상·해안형 국립공원,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 등 총 21곳의 국립공원이 있다.

국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경지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해 유지·관리하는 공원이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국립공원, 안전수칙을 지켜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안전한 탐방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시하는 탐방객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정된 탐방로 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며 산란기나 동면기, 해빙기 등 야생동물의 서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야간산행을 자제한다.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은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폭우·폭설 등 기상특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국립공원 출입이 금지된다.

▲산행 시에는 사전에 소요시간, 일몰시간, 기상특보 등 탐방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확인한다.

▲야생식물이나 버섯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후 산행을 한다.

▲국립공원 내 전 계곡에서의 수영은 금지되며 지정된 물놀이 장소가 아닌 계곡, 폭포 등 위험한 곳에서는 출입을 하지 않는다.

▲산악공원을 방문 시에는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우의·방한복·구급약품·랜턴 등을 꼭 휴대한다.

▲안전사고자가 발생한 경우 119구조대, 국립공원사무소,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연락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