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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출시

하나금융,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출시

기사승인 2015. 04. 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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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예금 출시
김병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 2번째)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오른쪽 2번째)이 ‘대한민국만세 예·적금’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 사진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외환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만세’ 정기 예·적금을 공동 출시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달 대한민국만세 정기 예·적금을 출시해 오는 8월 15일(광복절)까지 가입한 계좌에 대해서는 은행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을 지원한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를 작성하면 연 0.2%의 우대금리도 함께 제공한다.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가입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최고 2.05%(우대금리 포함)이다.

최대 가입금액은 1인당 5000만원까지다.

대한민국만세 정기적금은 1·2·3·5년 등으로 기간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고 자유적립식의 경우 월 100만원, 정액적립식의 경우 월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3.1%(우대금리 포함)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1명을 추첨해 안중근 의사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 초대권을 제공하고 70명에 대해서는 중국내 항일 유적지 방문 기회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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