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5개 대학들, 서강대 방문

서강대는 지난 23일 스웨덴 5개 명문 대학의 교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강대를 방문한 스웨덴 대학은 Uppsala University, Lund University, 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Stockholm University 등이다.

이들 대학의 교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양국 교육의 차별화된 특성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술 및 연구 등에 있어 국제교류를 강화하고자 대학 중 유일하게 서강대를 찾았다.

이들은 관련 분야의 학부를 방문해 전공 교수 및 학생들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학술 및 연구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서강대는 스웨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들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스웨덴은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혁신, 창조, 평등, 사회복지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우수한 교육을 하고 있고 서강대는 개교 이래 예수회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이러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서강대와의 교류가 크게 진작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CF 방문단은 관련 분야의 학부를 방문해 교수·학생들과 학술 및 연구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서강대는 스웨덴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과 SACF(Swedish Academic Collaboration Forum)는 한국과 스웨덴 양국 간의 공동연구 도출, 연구자간 교류 활성화, 대학 간 협력강화를 목표로 ‘2015 한-스웨덴 공동세미나(Korea-Sweden Excellence Seminar)’를 지난 21~22일 양일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