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4일 개관한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견본주택에 첫날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한빛마을(야당동)에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10월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고 운정신도시의 롯데캐슬의 브랜드 타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최저 80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시작해 평균 1000만원대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은 1차 정액제이며 이후 한달내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면적별에 따라 상이한데, 전용면적 59~74㎡는 1000만원, 84㎡는 1500만원이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계약기간은 이어 13일~1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