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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외화 최초 기록 ‘흥행 돌풍’

‘어벤져스2’ 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 외화 최초 기록 ‘흥행 돌풍’

기사승인 2015. 04.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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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100만 돌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2’가 개봉 2일째 역대 외화 최단기간으로 예매량 및 관객 스코어 모두 100만을 넘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24일 일일관객 64만 9941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27만 5635명이다. 


‘어벤져스2’는 기존 ‘아바타’,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무려 하루 반 이상 당긴 셈이다.


기존 한국 영화 및 외화 모두 통틀어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뿐이다. 그 중 ‘어벤져스2’는 외화 최초로 개봉 2일차에 100만 관객 스코어를 모은 첫 번째 영화가 되었다. 더불어 개봉 2일째 예매량도 100만장을 돌파하며 한계 없는 흥행을 예고한다.


이미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모두 휩쓸었다. 이 같은 관심을 증명하듯, ‘어벤져스2’는개봉 2일째 예매량 및 스코어 모두 100만장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외화 흥행작이자 1,000만 클럽의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를 능가하는 가파른 관객몰이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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