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청률 8.6% 기록, 5주 연속 케이블·종편 1위

꽃보다 할배, 시청률

tvN ‘꽃보다 할배’가 5주 연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제5회가 평균 8.6%, 최고 10.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에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테오라부터 코린토스까지 이어지는 그리스 여행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개인 일정 때문에 먼저 출국해야 하는 박근형을 향한 백일섭의 속마음과 그런 아쉬움을 남기고 귀국길에 오르는 박근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방송을 전후로 ‘꽃보다 할배’, ‘최지우’, ‘코린토스’, ‘박근형’ 등 관련 키워드가 주요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 여기에 “이순재 선생님 너무 멋지다. 존경받는 이유를 알겠다”, “어르신들 보니 인생공부가 된다”, “선생님들 여행 즐기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각종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