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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 시도, 관전 포인트 공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 시도, 관전 포인트 공개

기사승인 2015. 04.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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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첫 방송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드디어 25일 베일을 벗는다.


2015년 토요일 밤에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사할 ‘마리텔’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채널고정’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1. 지상파 최초,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신(新) 개념 예능’ 탄생
가장 주목할 부분은 지상파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을 접목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는 점이다. 스타들의 모습을 단지 바라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타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마리텔’만의 독창성이며,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 다변화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2. 백종원-김구라-AOA 초아-강균성-예정화, ‘마리텔 5인방’의 ‘천차만별’ 매력을 한 번에 만난다
첫 정규방송 주자인 김구라-백종원-AOA 초아-강균성-예정화 등 5명이 각자의 특색을 담아낼 ‘1인 방송’은 가장 큰 관심거리다. 백종원은 소탈한 입담을 바탕으로 이른바 ‘백주부의 고급진 레시피’를, 그리고 김구라는 인터넷 토크쇼의 강자임을 한껏 드러내는 ‘트루 스토리’로 중년 예능인의 관록을 보여줄 예정이다. 깜찍한 애교와 폭발적 가창력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일 AOA 초아는 ‘기-승-전-촤’라고 명명한 그녀만의 독특한 구성방식을, ‘4차원 뇌섹남’의 매력이 돋보이는 강균성은 그만의 ‘고민살롱’을, 그리고 예정화는 ‘DIY 피트니스’로 명명한 생활 속의 몸매 관리법을 통해 시청자 사수에 나선다.


무엇보다 한 명의 방송에만 접속할 수 있던 인터넷 생방송과는 달리, ‘마리텔’ TV본 방송에서는 5인 모두의 방송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과연 5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리텔’ 1회 우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 각본없이 펼쳐지는 스타들의 인간미를 생생하게 전달
인터넷 생방송의 실시간 진행 상황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담아내는 점도 ‘마리텔’만의 관전 묘미다. 실시간 생방송이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인해 ‘예측 불허’ 상황에서 5인방이 어떻게 대응하는 지가 고스란히 담기는 것이다. 또한 ‘마리텔’ 5인방이 실시간 생방송 도중 시청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고, 한 마디 한 마디 조언하고, 격려하는 활약상은 ‘마리텔’만이 지니고 있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게 된다. 시청자들은 각본 없는 방송 전개 속에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5인방의 진솔한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제작진 측은 “‘마리텔’은 연령대가 다양한 스타 5명의 개성 있는 방송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가 모두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딛게 된 ‘마리텔’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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