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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출시 ‘아이폰7’...아이폰6에서 확 달라지는 점 10가지 모두 공개

올해 9월 출시 ‘아이폰7’...아이폰6에서 확 달라지는 점 10가지 모두 공개

기사승인 2015. 04. 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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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IPHONE7CONCEPT
아이폰7 컨셉 이미지 출처=/유튜브 캡처
애플이 오는 9월 신제품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현재까지 여러 사전 정보들이 주요 외신 매체를 통해 유출되고 있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업계의 소문과 전문가들의 관측과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아이폰7’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 먼저 신제품 아이폰의 제품명은 ‘아이폰7’이다.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쿠오의 올해 초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폰은 ‘아이폰7’으로 명명될 예정으로, 이는 기존 아이폰6나 아이폰6플러스와는 명백히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한다.

◇ 스크린 사이즈는 2가지 형태로, 기존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 4인치대의 새로운 아이폰도 제작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대만의 IT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모델 외에도 4인치대의 아이폰을 생산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 내용의 신빙성에 대해 그리 높게 신뢰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 색상은 핑크 버전도 생산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핑크 컬러의 옵션을 도입할 전망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올해 9월로 예상되는 신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IPHONE7CA
출처=/애플
◇ 카메라 기능은 한층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유명 블로거 존 그루버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폰 모델은 카메라에 있어 매우 향상된 성능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애플이 최근 이스라엘 소재의 카메라 기업 링스(LinX)를 2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링스 기술이 도입된 카메라는 소음을 줄여주고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컬러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맥쿼리 리서치에 따르면, 링스 기술 도입은 또한 사진에 3D 효과도 적용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 아이폰은 듀얼 카메라와 3D 객체 모델이 가능할 예정으로, 이는 한개 이상의 카메라 센서로 피사계 심도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 밍치쿠오는 이미 맥북과 애플워치에 적용된 포스터치 기술도 신제품 아이폰7에 도입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이폰7의 포스터치 기술은 애플의 최근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맥북의 경우 트랙패드의 센서가 압력을 감지했지만, 새로운 아이폰의 경우 스크린에 터치된 면적을 감지해 압력을 측정한다.

◇ 프로세서 칩 또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삼성이 애플의 업그레드된 칩셋의 생산공급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 iOS9도 같이 공개될 예정으로,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은 항상 가장 최근의 업데이트 OS 버전과 같이 발표됐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 아이폰7도 iOS9가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 새로운 아이폰7에는 애플이 지난해 인수했던 비츠 뮤직이 선탑재 될 전망으로, 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는 월 7.99달러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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