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20~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527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3985억원), SK하이닉스(2312억원), 기아차(1431억원), 현대차(1223억원), 현대모비스(1156억원)은 매수세가 집중됐다.
반면 포스코(-968억원), 아모레퍼시픽(-724억원), LG생활건강(-294억원), SK(-254억원)은 매도세가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489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셀트리온(-460억원), 원익IPS(-149억원), 쎌바이오텍(-116억원), 아프리카TV(-97억원)은 매도세를 기록했다.
KG이니시스(144억원), 산성앨엔에스(111억원), GS홈쇼핑(100억원), OCI머티리얼즈(85억원)에는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