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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 섹시 아이콘?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모든 해야”

‘차이나타운’ 김혜수, 섹시 아이콘?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모든 해야”

기사승인 2015. 04. 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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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 /사진=CGV아트하우스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영화 ‘차이나타운’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섹시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혜수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시상식을 진행하다보니까 그 이미지가 대중적으로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또 최근에 강렬하면서도 여성성이 부각되는 캐릭터가 많았는데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 아이콘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냐’는 질문에 “어떤 게 남다른 지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예전에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다. 어느 시점이었는데 너무 힘들어 친구에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라고 물으니 ‘배우는 다 해야 하는 거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그 말을 듣고 ‘내가 최선을 다 하긴 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하지 않은 뭔가가 있다면 그것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혜수는 극중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조직의 보수 엄마 역을 맡았다.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져 차이나타운에서 자라난 아이와 그 소녀가 엄마라고 부르는 대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오는 29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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