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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2대 가왕에 관심 집중 “‘황금락카 두통썼네’, 방어 성공할까?”

‘복면가왕’ 2대 가왕에 관심 집중 “‘황금락카 두통썼네’, 방어 성공할까?”

기사승인 2015. 04.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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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가왕’이 2대 복면가왕을 탄생시킨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결정전이 펼쳐진다. 지난 19일 방영된 2차 경연 1라운드에서 생존한 가수는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이다. 이들 4명의 복면가수가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려내고, 그 우승자가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단연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복면 방어 성공 여부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은 복면을 벗지 못하기 때문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이고 누리꾼들도 그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가왕 결정전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또 이긴다면, 2대 가왕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그의 정체는 또 다시 미궁에 빠진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지만, 매 라운드에서 진화하는 가창력을 선보였기에 또 한 번의 폭발적인 무대가 예상되고 있다. 물론 김종서·이홍기·지나·신수지 등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복면가수 4인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제작진은 “준결승과 결승 무대는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가창의 향연이었다. 허를 찌르는 반전도 있었다. 가왕 결정전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벌어졌다”고 귀띔해 26일 방영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가왕의 자리를 지켰을지, 혹은 2차 경연 우승자가 그의 복면을 벗기고 정체를 밝혔을지 이날 오후 4시50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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