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화 | 1 | 새벽 경기 화성 아파트서 불…주민 14명 연기흡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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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께 화재가 발생, 김모씨(51·여)가 숨지고 남편 배모씨(53)가 손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지하 1층에 있던 5명은 대피했다.
불길은 17분 만인 6시 44분께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화 지점을 안방 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