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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으로 구글 임원도 숨져...구글 “위성사진 갱신, 사고 수습 돕겠다”

네팔 지진으로 구글 임원도 숨져...구글 “위성사진 갱신, 사고 수습 돕겠다”

기사승인 2015. 04.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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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대지진으로 인해 히말라야를 여행하던 구글 고위 임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은 25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댄 프레디버그 이사가 이날 직원 3명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도보로 여행하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사고의 구체적 경위를 밝히지 않았다. 나머지 직원 3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지진으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이 끊어진 이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람 찾기’ 서비스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구글 지도에 나타나는 네팔 각 지역의 위성사진을 갱신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또 구호성금으로 100만 달러(약 10억 7000만원)를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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