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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쌍용차 정상화 정당 차원 지원 약속

원유철 의원, 쌍용차 정상화 정당 차원 지원 약속

기사승인 2015. 04.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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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담회 정책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계획
정상화 위해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약속
원유철 의원,쌍용차 정상화 당 차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
24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원유철(평택시 갑)의원과 유의동(평택시 을)의원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노사를 격려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당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사진=원유철 의원사무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원유철(평택 갑)의원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 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원 의원 사무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원유철 의원과 유의동(평택시 을) 의원, 이동화·김철인 경기도 의원, 김규환 노조위원장,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툼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원 의원의 의장으로 있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의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파악한 후 정책방향 결정과 정부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쌍용차 노·사로부터 실적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 노력과 노·사 협력을 통한 회생노력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회사발전을 위한 필요한 애로사항에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후 일행들과 한때 노·사간 극한 대립을 이겨내고 부활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티볼리와 코란도 C의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 의원은 “쌍용차가 제2의 비상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쌍용차의 위상을 재건하고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원 의원은 이어 “경영이 정상화 된다면 해고자 복직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신바람나게 일한다면 회사와 지역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당 정책위에서도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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