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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박진영·미쓰에이 밀어내고 1위…하니 감격의 눈물 펑펑

‘인기가요’ EXID, 박진영·미쓰에이 밀어내고 1위…하니 감격의 눈물 펑펑

기사승인 2015. 04. 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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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EXID, 박진영·미쓰에이 밀어내고 1위…하니 감격의 눈물 펑펑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걸그룹 EXID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EXID의 '아예',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미스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EXID 멤버들은 1위에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니는 울먹이며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혜린은 "'위아래' 이어서 많이 사랑해주신 분 감사하다. 회사 식구들, 스태프들 감사하다. 정말 저희가 열심히 해서 1위를 한 게 아니라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 부모님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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