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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엑소·치타·홍진영 등, 디아크의 든든한 지원군 자처

윤미래·엑소·치타·홍진영 등, 디아크의 든든한 지원군 자처

기사승인 2015. 04.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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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디아크 지원군 한라, 엑소, 방탄소년단, 치타, 홍진영, MFBTY

그룹 디아크의 성공적 데뷔에는 지원군들이 있어 가능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디아크 유나킴의 '이젠 너 없이도'는 디아크의 데뷔 프로젝트로 타이거JK가 직접 프로듀싱과 랩 메이킹을 맡았다. 여기에 Mnet '슈퍼스타K3'의 인연으로 유나킴에게 멘토가 돼준 윤미래 역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진영은 소속사 한 식구로서 신인 디아크를 위해 리포터를 자청해 사전 인터뷰 스킬을 전수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주기도 했다. 홍진영은 데뷔를 앞둔 디아크에게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홍보까지 도맡아 하고 있어 가요계 선배이자 디아크의 언니 역할을 하고 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이슈가 된 래퍼 치타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또 봐 유나! 활동 기대할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유나킴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치타는 디아크의 연습영상을 보며 선배로서 조언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동료 래퍼 키썸을 살뜰히 챙겨 얻게 된 '치타엄마'라는 별명처럼 역시 치타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디아크의 데뷔곡 '빛'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비디오 역시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했다. 연기파 배우 조민수의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는 디아크 멤버 한라와 함께 모녀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


배우 조민수는 한라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은 물론 자신의 연기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뮤직비디오 현장에서도 실제 모녀처럼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는 후문.


데뷔 전부터 남자 아이돌 그룹의 안무 커버 영상으로 유명세를 치른 디아크는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등 걸그룹이 소화하기 어려운 안무를 자신들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커버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직접 보며 찬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 춤을 추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데뷔 무대를 마친 디아크는 엑소와 함께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평소 엑소의 안무 연습을 하며 데뷔를 꿈꿔 온 디아크에게 엑소와의 만남은 남다른 시간으로 차세대 K-POP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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