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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김예림 “투개월 도대윤과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듯”

[★현장톡] 김예림 “투개월 도대윤과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듯”

기사승인 2015. 04. 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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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사진=조준원 기자

 가수 김예림이 투개월의 음악을 예고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는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예림은 "투개월에 대한 질문은 매번 받지만 그때 했던 대답과 같다"라며 "도대윤이 지금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공부를 끝마친 뒤 함께 할 계획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예림은 "지금도 메신저로 도대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눈다"라며 "미국에서도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투개월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는 솔직하고 당돌한 20대 초반의 여성의 연애상을 보여주고자 제작됐다. 여우처럼 남자를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첫 번째 타이틀곡 'Awoo', 밀당하는 상대방에게 섣불리 알면 다친다는 선전포고가 담긴 타이틀곡 '알면 다쳐', 직설적으로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생긴 남자에게 저돌적으로 묻는 '왜 그랬는지' 등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이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015B 정석원부터 시작해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포스티노, 퓨어킴 등이 참여했다. 27일 정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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