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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입양 사실 밝혀질 위기 처해 ‘어쩌나?’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입양 사실 밝혀질 위기 처해 ‘어쩌나?’

기사승인 2015. 04. 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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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의 입양 과거가 밝혀질 위험에 빠졌다.


27일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이날 저녁 방송될 16회의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순임(김용림)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간절히 부탁하는 윤승혜(임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고편에서 승혜는 전통차 장인인 순임에게 “제가 배우고 싶다고요. 차 가르쳐주시면”이라고 간절하게 애원하지만, 정작 순임은 “차는, 너한테는 안 된다! 대대로 우리 집안 여자들만이!”라고 말하며 차갑게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분에서 순임은 승혜가 바리스타가 되는 것을 반대해 집에서 나가고 했고, 다음 날, 아버지 윤대호(안내상)은 승혜를 따로 불러 “누가 뭐라고 해도 너는 내 딸”이라고 그녀를 다독였다.


​이어 대호는 당시 그 자리에 없었던 윤승재(오승윤 )와 윤승아(윤서)만은 끝까지 승혜의 입양 사실을 몰랐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승혜가 입양아라는 사실은 집안에서도 동생인 승재와 승아에게만큼은 오랫동안 함구해왔던 비밀이었다.


​승혜 역시 동생들이 받을 마음의 상처가 걱정돼 탄로 나지 않도록 전전긍긍하며 비밀을 지켜왔지만, 이번에 승혜에 대한 순임의 격렬한 분노로 그 사실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것. 


초읽기에 들어간 승혜의 입양 사실 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사실과 대면하게 될 동생 승재와 승아의 반응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열혈 청춘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진정한 가족의 조건을 담은 휴먼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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