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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올 8월 해외 우수 인재 채용 나선다

현대차그룹, 올 8월 해외 우수 인재 채용 나선다

기사승인 2015. 04. 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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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현대차그룹 해외 우수인재 채용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8월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은 실무면접을 대신해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자는 포럼에 참석해 각 세션별 주요 기술 분류 중 자신의 전공과 가장 잘 일치하는 분야를 선택해 자신만의 로드맵을 제시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세션은 △저연비차 △친환경차 △지능형차 △커넥티드카 △초경량차 △미래 모빌리티 △차량성능 △선행기술 △핵심부품 △금속 △비철재료 △공정 △IT융합기술 등이다.

석·박사 과정 이상이거나 관련 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시간으로 6월 30일까지 현대차그룹 채용홈페이지(www.hyundai.co.kr/Careers.hub)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숙박료 및 항공료를 제공하고, 참석자 중 우수발표자들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적 미래 기술 개발을 주도할 연구 인력 강화를 위해 박사급 우수 인력에게는 해외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를 부여하고, 선발 후에는 학위 취득 시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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