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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과거 발언 재조명 “유세윤, 나와 유상무 만나 잘된 것”

장동민 고소, 과거 발언 재조명 “유세윤, 나와 유상무 만나 잘된 것”

기사승인 2015. 04. 2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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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 과거 발언 재조명 "유세윤, 나와 유상무 만나 잘된 것"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유세윤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모두 운 때문이다"고 밝혔다.

당시 장동민은 "유세윤은 처음 학교 다닐 때 꿈도 희망도 없는 아이였다. 나와 유상무를 만나 지금의 유세윤이 잘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과거 '야심만만'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유세윤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그때 내가 유세윤을 건방진 캐릭터로 잘 살려줬는데 유세윤은 나를 그냥 나쁜 놈으로 만들었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그러다 며칠 뒤에 유세윤에게 '나 강호동 선배한테 전화 받았다'라며 약을 올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에 지난 17일 이를 들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가 장동민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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