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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김청에 의심 품었다 “그 사고로 이영아 유산”

[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김청에 의심 품었다 “그 사고로 이영아 유산”

기사승인 2015. 04.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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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94회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윤주희와 김청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94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의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감춘 최교수(김청)와 강민주(윤준희)가 황태자(고주원)에게 들킬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과거 자신의 차를 끌고 나갔던 최교수가 교통사고를 냈지만, 그 상대가 보험사기를 일삼았던 김상배(추상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서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놀랐고, 황태자는 최교수에게 연락을 했다.


겁이 난 최교수는 강민주를 찾아가 "떨리고 겁이 나서 혼자 못 가겠다. 함께 가자"고 말했고, 강민주는 "생각을 좀 정리 해보자. 어쨌든 태자 오빠는 그 사람이랑 우리랑 친척인 줄 아니 말 잘 맞춰서 연기를 잘 하자. 정신 바짝 차리고 실수 하지 말자"고 말했다.


경찰서에 온 최교수는 김상배에게 "여기 무슨 일로 왔냐"고 연기를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황태자의 차랑 접촉 사고가 났는데 보험사기가 많다. 사건을 추적 해보니 그 사건도 나왔다"고 하자 최교수는 "보험 사기라니 저 그런 사람 아니다. 친척인데 교류가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강민주는 황태자와 밖으로 나와 "오빠 앞에서 창피하고 면목이 없다. 질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저 정도인 줄 몰랐다. 어릴 때 본 사람이다. 딱 하루 빌려줬는데 피곤한 일이 생겨버렸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강민주는 쓰러지는 척 연기를 하며 "당황스럽고 놀라서 그런지 힘이 없다. 나 좀 집에 데려가 달라"고 황태자에게 부탁했다.


한편 이날 황태자는 장준혁(류진)과 백장미를 회사로 불러서 과거 있었던 백장미의 교통사고에 대해 물으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또 황태자는 강미주를 찾아가 "그날 사고로 백장미가 유산을 했다"며 "미안하다. 임신해서 예민하다"고 화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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