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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손창민, 농도 200% 첫 키스 현장 포착 ‘격정적’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손창민, 농도 200% 첫 키스 현장 포착 ‘격정적’

기사승인 2015. 04. 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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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손창민

배우 도지원과 손창민의 격정적 첫 키스가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제작진은 28일 손창민이 두 손으로 도지원의 얼굴을 살포시 감싼 채 입술을 맞대고, 도지원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고 정열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며 낭만과 과감함을 오가는 ‘중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지원과 손창민의 ‘허리꺾기 키스’ 장면은 오는 29일 방송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 분으로 지난번 ‘이마 뽀뽀’에 이어 ‘농도 짙은 첫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도 짙은 첫 키스’ 장면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공원에서 진행됐다. 촬영이 시작되자 도지원과 손창민은 커플 케미로 현장을 압도했다. 키스 전 설렘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는 연인의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 주변을 숨죽이게 만들었던 것.


이어 손창민은 박력 있게 입맞춤을 시도하는 상남자의 모습을, 도지원은 수줍지만 손창민의 리드에 조심스럽게 따르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진한 키스 장면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 날 촬영장에서는 손창민의 유머와 매너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극중 첫 키스 장면을 앞두고 도지원이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 손창민은 도지원에게 일부러 웃긴 표정들을 지어보이거나 농담을 건넸다. 이에 도지원이 박수를 치며 폭소하면서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


제작사 IOK 미디어는 “도지원과 손창민이 실제 연인 같은 설렘 가득한 케미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며 “불붙은 두 사람이 또 어떤 로맨틱한 장면으로 설레게 할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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