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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드디어 CM송 불렀다…직접 제작한 ‘광고 구걸송’에 최초 화답

노라조, 드디어 CM송 불렀다…직접 제작한 ‘광고 구걸송’에 최초 화답

기사승인 2015. 04. 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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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가수 노라조가 부른 도미노피자 CM송이 화제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는 가수 노라조가 제작한 광고 요청 뮤직비디오에 최초로 화답하는 CM송을 온에어 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라조는 최근 공식 유튜브에 ‘CM 송을 불러보자’라는 제목으로 신곡 ‘니팔자야’를 개사한 광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각종 브랜드와 제품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광고주들에게 일명 ‘광고 구걸’을 하는 메시지를 담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광고 영상에 언급된 도미노피자는 CM송 요청에 최초로 화답하며 노라조와 함께 도미노피자 신제품 CM송을 제작해 28일 온에어했다.
 
‘니 피자야-먹어죠’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도미노피자CM송은 ‘니팔자야’ 노래를 개사해 4월 29일 출시 예정인 도미노피자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광고구걸에 첫 번째로 화답한 회사에 대박 기운을 전한다는 메시지와 신제품 도우와 토핑 소개 및 주문 방법까지 설명하며 노라조 특유의 유쾌함과 흥겨움을 담아냈다.
 
노라조의 CM송,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은 ‘호박고구마 피자’로, 우리 농산물 호박고구마를 엄선해 만든 ‘호박고구마무스’에 현미, 흑미, 보리, 백태, 율무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15가지 국내산 곡물이 든 ‘웰빙 도우’가 어우러져 더욱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라조 - 도미노피자 CM송’ 광고 영상 풀버전은 도미노피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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