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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 유현주 무사히 돌아오자 이번에는 박현숙 자살? ‘첩첩산중’

[친절한 프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 유현주 무사히 돌아오자 이번에는 박현숙 자살? ‘첩첩산중’

기사승인 2015. 04.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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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42회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유현주가 송하윤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42회에서는 미정(유현주)이 영희(송하윤)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모든 빚을 청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덕희(윤해영)는 끝까지 미정의 목숨을 놓고 영희를 협박했다. 덕희는 “내 말 한마디면 미정이는 바로 배에 태워질 거다. 어느 섬에 가든 살아서 돌아오지는 못할 거다. 이래도 우리 그이 꼭 만나야 겠느냐”며 영희를 재촉했다. 

이어 “어서 결정해라. 이 시간이후로 우리 집이나 회사는 물론이고, 내 남편 근처에 얼씬도 않겠다고 약속하면 미정이 풀어주겠다. 그리고 보너스 챙겨주겠다. 옛정을 생각해서 네 엄마 치료비 매달 100만원씩 보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영희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미정이부터 풀어줘라. 그러면 생각해보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덕희는 “그건 곤란하다”고 했지만, 영희는 “지금 당장 안 풀어주면 당장 사장실로 가겠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덕희는 할 수 없이 미정을 풀어줬고, 영희는 “미정이 무사히 다시 돌아오면 그때 다시 연락하겠다”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갔다. 

미정은 덕희의 약속대로 사채업자들로부터 풀려났고, 사채업자를 뒤쫓았던 석범(송태윤)과 동수(김민수)와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희 엄마 최명주(박현숙)가 자살을 결심하고 도로에 뛰어들어 충격을 안겼다. 

명주는 안성댁(정경순)으로부터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어떤 사람이 보상금을 받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게 됐다는 애기를 듣게 됐고, 미정의 납치와 가족의 불행이 모두 자신의 탓이라 생각한 명주는 스스로 차도에 뛰어들어 가족의 짐을 덜어내려 했던것. 이에 명주의 생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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