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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발언에 中팬들 원성 자자 “탈퇴 준비 중인 것 아니냐”

타오 발언에 中팬들 원성 자자 “탈퇴 준비 중인 것 아니냐”

기사승인 2015. 04.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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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발언에 中팬들 원성 자자 "탈퇴 준비 중인 것 아니냐" / 사진=조준원 기자

 중국 언론이 엑소 타오의 계약 해지설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을 전했다.


28일 중국 신콰이바오에 따르면 타오가 엑소를 떠난 멤버들 가운데 계약 해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가장 많다. 


앞서 타오는 지난해 크리스, 루한 등 중국인 멤버가 엑소를 이탈할 당시 "나를 믿어 달라"며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타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미안하다, 고맙다는"는 글을 남기며 탈퇴설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한 발언에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신콰이바오는 네티즌들이 2년 전 삭제됐던 타오 부친의 SNS가 다시 생성됐다는 점, 타오가 부친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자마자 탈퇴 요구의 글이 게재된 점 등을 지적하며 타오가 탈퇴 준비 중인 것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타오의 부친은 SNS 웨이보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 아들의 건강 문제와 소속사로부터의 불공평한 처우 등을 이유로 엑소 탈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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