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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광해군 몰아내고 인조 즉위시킨 ‘인조반정’ 관심 집중…인물 관계도 공개

‘화정’ 광해군 몰아내고 인조 즉위시킨 ‘인조반정’ 관심 집중…인물 관계도 공개

기사승인 2015. 04. 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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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광해군 몰아내고 인조 즉위시킨 '인조반정' 관심 집중…인물 관계도 공개 인조반정 / 사진=MBC '화정'

'화정'에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즉위시킨 '인조반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이러한 복잡한 갈등 구조를 쉽게 설명한 인물 관계도도 눈길을 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광해군과 인조가 대립한 인조반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장인물 관계도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23년에는 서인이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즉위시킨 인조반정이 일어난다. 

선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붕당에 관계 없이 좋은 정치를 펼치고 임진왜란으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임해군과 영창 대군을 죽이고 인목 대비를 유폐시키는 등 유교 윤리에서 어긋나는 정치를 펼치게 된다. 

서인 세력은 이를 빌미로 광해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인조를 왕으로 삼게 되는데, 이를 '인조반정'이라고 부른다.

한편 '화정' 측에서 공개한 인물관계도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 정명공주(이연희 분), 인조(김재원 분)가 주측이다.

차승원이 맡은 광해군은 조선의 제15대 왕으로 혼란의 조선을 이끄는 인물이다. 선조(박영규 분)의 둘째 아들로 후궁 공빈 김씨의 소생이다. 선조가 죽고 보위에 오르면서 냉혹한 왕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연희가 맡은 정명공주는 광해군의 이복동생으로 선조와 인목왕후(신은정 분) 사이에서 태어났다. 광해군이 보위에 오르면서 비극적인 삶으로 내몰리게 된다. 이후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광해 정권으로 돌아오게 된다.

김재원이 맡은 인조는 광해군의 조카다.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장남으로 반정을 일으켜 제 16대 군왕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이다. 권력에 대한 야심이 강하다. 

이외에도 인물 관계도에는 광해군의 명신으로 이원익(김창완 분), 이덕형(이성민 분), 이항복(김승욱 분), 김개시(김여진 분), 이이첨(정웅인 분) 등이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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