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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연골 코 성형, 비중격만곡증 치료와 미용 동시에

자가연골 코 성형, 비중격만곡증 치료와 미용 동시에

기사승인 2015. 04.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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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격만곡증은 코막힘·기억력감퇴·주의력 저하 등 유발
코성형
송정환 연세코앤이빈후과 원장이 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제공=연세코앤이빈후과
직장인 A 씨는 최근 운동을 하다가 코에 공을 맞은 후 코 모양에 변형이 생겼다. 코의 변형으로 생긴 코막힘과 외모적인 콤플렉스에 고민하던 A 씨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했고, 비중격만곡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8일 연세코앤이비인후과(역삼동)에 따르면 비중격만곡증은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지는 증상이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외부 충격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코가 휘어지기도 한다. 또 코뼈 구조 변화로 △코막힘 △기억력감퇴 △주의력 저하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비중격만곡증을 치료할 때는 코 기능 개선과 미용적인 면을 모두 고려한 ‘비중격만곡증 코 성형’이 적합하다. 비중격을 교정하면서 나온 자가연골을 이용해 코 성형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어 코의 기능을 살리고, 미용상의 부분까지 개선할 수 있다.

송정환 연세코앤이비인후과 원장은 “비중격만곡증은 코 구조의 이상으로 코 질환과 함께 외비 변형을 유발한다”며 “비중격만곡증 코 성형은 비뚤어진 코를 바로 세워 호흡이 원활해지도록 돕고, 외형적인 부분까지 개선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세코앤이비인후과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3명이 비중격만곡증 치료에 특화된 이비인후과 코 성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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