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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제61회 도민체전 성화 채화..1읍 13개면 봉송길 올라

안성시,제61회 도민체전 성화 채화..1읍 13개면 봉송길 올라

기사승인 2015. 04.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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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제61회 도민체전 성화 채화..1읍 13개면 봉송길 올라
28일 오전 10시 경기 안성시 원곡면 3.1운동 기념관에서 제61회 경기도민체전 성화가 채화됐다.채화된 성화가 주선녀로부터 황은성 시장에게 건네지고 있다./제공 = 안성시청
28일 오전 10시 경기 안성시 원곡면 3.3운동기념관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됐다.

이날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채화식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례와 칠선녀 성무로 진행됐다. 이어 주선녀가 성화봉에 성화를 채화, 제주인 황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어 성화는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인계되며 28일∼29일 양일간 관내 1읍·13개면을 순회하는 성화 봉송길에 올랐다.

성화는 개회식날인 30일 오전 안성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성화대에 점화된다.

안성시 도민체전팀 관계자는 “우리시와 같이 전 지역에 걸쳐 성화봉송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안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오늘로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안성을 찾은 선수단을 오늘 채화된 성화처럼 뜨겁게 응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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