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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 무려 2698억원…암표값만 2억7천만원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 무려 2698억원…암표값만 2억7천만원

기사승인 2015. 04.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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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 무려 2698억원…암표값만 2억7천만원 /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전료가 화제인 가운데, 암표 최고액도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폭스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한국시간)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6500명이다. 1만6000장의 입장권은 양측 관계자와 VIP, 스폰서, 가족들에게 돌아가고, 일반인들에게는 500장만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암표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2억 5000만달러(약 2698억원)로, 양측의 사전합의(6대4)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 5000만달러(약 1619억 원), 파퀴아오가 1억달러(약 1079억원)를 받는다. 


특히 최근 한 매체는 "최고액 입장권의 암표 값이 25만달러(약 2억7000만원)까지 올랐다"고 보도하며 세계인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파퀴아오 메이웨더의 대결은 오는 5월3일 오전 11시부터 SBS와 SBS스포츠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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