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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빅뱅 컴백무대 어땠나, 9년차 내공 빛났다

‘인기가요’ 빅뱅 컴백무대 어땠나, 9년차 내공 빛났다

기사승인 2015. 05. 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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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빅뱅 컴백
3년 만에 완전체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빅뱅이 명불허전의 컴백 무대를 보여줬다.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에서 '배배(BAE BAE)'와 '루저(LOSER)'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했다. '몬스터' 이후 3년 만에 무대에 오른 빅뱅은 공백기가 느껴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흡입력 있는 무대를 펼쳤다. 

먼저 '배배'로 무대에 오른 빅뱅 멤버들은 독특한 패션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루저'에서는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에 걸맞게 고독한 분위기로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신곡 '배배'와 '루저'의 컴백 무대를 통해 9년차 빅뱅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루저’는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8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 3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배배’ 역시 ‘루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루저’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정상을 고수하며 글로벌한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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