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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오래된 연인들의 익숙한 법칙 “풋풋함에서 자연스러움으로(?)” /사진=영화 ‘브레이크업-이별후애’ 스틸컷 |
데이트 초반의 풋풋한 커플과 장기간 데이트 중인 익숙한 커플들은 그 말과 행동에서부터 커플의 경력이 드러난다.
마치 교과서처럼 딱 정해진 공식 같은 틀... 오래된 연인들이라면 ‘이런 법칙’은 겪고 있을 법하다.
“누구나 다 저 같은 고민 하고 있나요?”란 대답에 확실하게 ‘YES'라고 할 수 있는 그대들은 장기 커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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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브레이크업-이별후애’ 스틸컷 |
“용건만 간단히”
예전에 밤새우면서 서로 통화하면서 ‘끊는’ 그 순간이 아쉬워서 전화기를 붙잡고 잠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용건만 간단히 하고 전화를 ‘툭’ 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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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브레이크업-이별후애’ 스틸컷 |
“내꺼 있듯 내꺼”
예전에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사고 싶은 게 있어도 ‘사 줘’라고 말 못했던 수줍음은 없어지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지갑을 꺼내면서 계산한다. 그게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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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브레이크업-이별후애’ 스틸컷 |
서로 긴장감을 갖는 일... 새로운 사람이 나타났다거나 ‘결혼’이라는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닐까. 그때부터는 데이트 초반처럼 서투르고 낯선 모습으로 될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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