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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윤손하, 도베르모 포트폴리오로 걱정하는 서도영 위로 “든든한 방패가 있지 않냐”

‘황홀한 이웃’ 윤손하, 도베르모 포트폴리오로 걱정하는 서도영 위로 “든든한 방패가 있지 않냐”

기사승인 2015. 05.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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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86회
'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를 걱정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86회에서는 해외브랜드 도베르모에 보낼 포트폴리오를 고팀장에게 맡긴 공수래(윤손하)를 걱정하는 박찬우(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우는 공수래에게 전화를 걸어 "도메르모 회사에 포트폴리오를 잘 보냈냐"고 물었고 공수래는 "잘 보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찬우는 "잘 보냈을 것?"이라고 하자 공수래는 "고팀장에게 맡겼다"고 한 것. 박찬우는 "그렇게 당하고도 고팀장에게 또 맡겼냐"고 하자 공수래는 "계속 주변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나만 힘들다"고 전했다.


다음 날 박찬우는 걱정이 돼 공수래의 디자인을 확인하려 회사를 찾아왔다. 박찬우는 "수래 씨 디자인 잘 보내졌는지 디자이너를 만나고 왔다. 그 다음 절차에서 장난치려면 할 수 있다. 끝까지 확인하지 그랬냐"고 물었다.


공수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최전무, 고팀장 또 장난치면 끝이다. 가만 안 둘 것이다. 사실 나도 불안하다. '고팀장이 또 그랬으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죽을 때까지 의심하거나 믿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나에게 든든한 방패가 있지 않냐"며 박찬우를 바라봤다.


앞서 대경(조연우)과 고팀장은 공수래를 힘들게 했던 과거가 있기에 박찬우가 걱정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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