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 구매 50대 ‘덜미’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 구매 50대 ‘덜미’

기사승인 2015. 05. 04. 13: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찰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훔친 신용카드로 금품을 구매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5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30분께 전주 시내 한 공원 옆 노상에 주차된 고모씨(23)의 차량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로 편의점과 옷가게 등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72만원 상당의 물건을 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금은방에서 9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사려 했으나 신용카드 잔액부족으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