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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가 되고팠던 ‘갤럭시S6 엣지’?...비교하기엔 너무 흡사해

‘애플워치’가 되고팠던 ‘갤럭시S6 엣지’?...비교하기엔 너무 흡사해

기사승인 2015. 05. 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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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IT 게이트]
GALS6APPLEWATCH
출처=/유튜브 캡처
갤럭시S6와 S6엣지의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의 새 동영상 광고가 애플의 최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IT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디어를 때때로 빌려가고 있는 삼성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이어 애플워치에까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삼성이 공개한 최신 갤럭시S6 엣지의 광고가 애플워치의 프로모션 영상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애플워치의 공개발표날 애플의 CEO 팀쿡이 선보였던 영상에는 기기의 디자인을 비롯해 기능과 독특성, 그리고 재료의 공정과정이 심층있게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골드에디션의 금 가공의 구체적인 영상이 보여졌는데, 이 부분이 이번 삼성의 갤럭시S6 엣지 광고에서도 비슷하게 묘사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또 기술적으로는 삼성의 광고에서 잘못된 점은 없지만 성의가 없고, 파생적이며 비어있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경우 몇년동안의 세심한 디자인 개발과 혁신등으로 제작과정 자체가 하나의 광고로 보여지지만 삼성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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