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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고3때 첫키스 “그때만큼은 되바라지고 싶었다” 입담

‘썸남썸녀’ 채정안, 고3때 첫키스 “그때만큼은 되바라지고 싶었다” 입담

기사승인 2015. 05. 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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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채정안이 SBS ‘썸남썸녀’에서 첫 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썸남썸녀’에서 썸녀팀 채정안 채연 윤소이는 연애 성향을 파악해보는 ‘썸남썸녀 문진표’를 작성했다. 서로의 연애 성향을 공유하며 진지하게 사랑 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라는 질문에 채정안이 말문을 열었다.


채정안은 고3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늦은 밤 버스 종점에 서 있는 버스 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수줍게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그 때만큼은 되바라지고(?) 싶었다”며 또 한 번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윤소이는 첫 키스에 대해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언니들이 정말 야유를 퍼부으실 거예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윤소이는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20살에 드라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배우 (김)래원 오빠가 내 첫 키스 상대였다”고 털어놨다.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배우 김래원과의 키스신이 그의 첫 키스였던 것.


윤소이는 “그때 당시 너무 떨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래원 오빠가 리드해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 키스신을 2시간 30분 동안 찍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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