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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파트서 불… 여성 1명 사망

군산 아파트서 불… 여성 1명 사망

기사승인 2015. 05. 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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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비관해 스스로 방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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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5일 0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한모씨(47·여)의 집에서 불이 났다.

한씨는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집 66㎡(약 20평) 중 20㎡(약 6평)가 불에 타 8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조사 결과 우울증을 앓던 한씨는 전날 오후 1시께도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피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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