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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알고 보니 대기업 사원이었네…연기는 왜?

‘라디오스타’ 서현철, 알고 보니 대기업 사원이었네…연기는 왜?

기사승인 2015. 05. 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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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알고 보니 대기업 사원…연기는 왜? /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서현철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서현철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연극을 시작하기 전 국어국문과를 전공하고 'K제화' 사업부 영업팀에서 근무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서현철은 "매일 출퇴근 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나한테 할 일이 있을 텐데'라고 고민하다가 국립극장 문화학교에 다니자고 생각했다. 괜찮으면 해보자고 다짐했다"며 "그 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연기를 하는거지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서현철은 이어 "토요일마다 거길 다니다가 결국 회사에 사표를 냈다. 그 사실을 알고 집에서는 뭔가 씌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다며 기도원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 분명히 쟤 의지가 아닐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정웅인, 최원영, 장현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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