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관악경찰서,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위문 행사

관악경찰서,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위문 행사

기사승인 2015. 05. 07. 1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찰
서울 관악경찰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경찰서 신림지구대 김영상 경위와 학부모 봉사단체인 패트롤 맘 회원 등 18명이 이번 위문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6일 관악구 서원동, 신원동, 청룡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21명의 집을 방문해 미리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이나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범죄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 일대 경로당 4곳을 찾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교육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그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