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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대전관리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코레일 서대전관리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

기사승인 2015. 05. 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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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은 오늘 철도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를 실시했다
서대전역은 오늘 철도 테러에 대비한 모의훈련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전역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관리역은 지난 6일 물품보관함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있다는 가정 상황에서 자운대 1115공병단, 187대대 급조폭발물 대응팀(EHCT)과 함께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도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품보관함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될 경우 폭발물 처리과정과 사상자가 발생 상황까지 염두 해 진행됐다.

서대전역은 모의 상황이 발생되자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통해 긴밀히 협조를 요청하고 고객을 대피시키는 등 실질적인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코레일과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재확립하고, 철도테러 발생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방안을 강구해 철도테러에 대비한 국민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박인석 서대전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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