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내 노동생산성 2년 연속 상승

국내 노동생산성 2년 연속 상승

기사승인 2015. 05. 07. 13: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내 노동생산성이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국내 전 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101.9로 전년(100.4)보다 1.5%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주도로 전체 산업생산이 늘었지만, 노동시간이 줄면서 노동투입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산업생산지수는 1.2% 상승했으나 노동투입량지수는 0.4% 하락했다.

업종별 노동생산성지수를 보면 서비스업은 생산 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전년보다 2.7% 상승한 반면 건설업은 생산 감소와 노동투입 증가로 1.7% 하락했다. 제조업은 102.4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