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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에두,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전북 에두,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MVP 선정

기사승인 2015. 05. 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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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에두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에두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에두는 이날 경기에서 탁월한 힘과 슈팅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문전에서 만든 1대1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골키퍼가 처낸 공을 공중에서 다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에두와 함께 제주 공격수 로페즈가 베스트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미드필더로는 레오나르도(전북) 임선영(광주) 윤빛가람(제주) 노행석(부산)이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김형일(전북) 알렉스(제주) 박대한(인천) 이종민(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9라운드 최고 골키퍼 장갑은 선방쇼를 펼친 권순태(전북)가 차지했다.

한편 연맹은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주간 MVP로 김재성(서울 이랜드FC)을 선정했다. 김재성은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조나탄(대구)과 한상운(상주)이 최고 공격수로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김재성을 비롯해 조원희(이랜드) 권순형(상주) 진창수(고양)가 선정됐다. 수비수 4명에는 김민제(이랜드) 여성해(상주) 안현식(고양) 박진포(상주)가 선정됐다. 최고 골키퍼는 대구전에서 2번이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경남 골키퍼 손정현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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