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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3D 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오는 22일까지 진행

성결대, 3D 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오는 22일까지 진행

기사승인 2015. 05.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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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산업경영공학부 3D 경진대회1
성결대 산업경영학부 3D프린팅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3D 스캐너로 출력물을 스캔하고 있다.
성결대학교(www.sungkyul.edu, 총장: 주삼식)는 산업경영공학부 재학생 138명이 참가하는 3D 프린팅 경진대회를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작된 3D 프린팅 경진대회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업경영공학적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적인 역공학(Reverse Engineering) 기술을 습득해 3D 스캐닝 및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준 높은 시제품을 제작하는 기술 및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고품질의 스캔 데이터와 출력 결과물을 얻기 위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본선 진출 3개 팀을 선발, 우수 아이디어와 출력 결과물을 제출한 팀에게 2,000 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제이씨현시스템이 협찬한 아이패드용 스캐너를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성결대 산업경영공학부 임승길 교수는 “3D프린팅 분야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3D프린트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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