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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출시

BMW코리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출시

기사승인 2015. 05.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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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_이미지 (1)
BMW코리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사진>과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은 기존 520d 럭셔리 라인과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라인의 앞좌석에 컴포트 시트 및 통풍 시트를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BMW 컴포트 시트는 편리한 기능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안전장치다. 장착된 20개의 모터가 다양한 체형에 맞춰 시트를 조절하는 한편 요추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 최적의 운전 자세로 운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6990만원, BMW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7390만원이다.

김효준 사장은 “5시리즈는 해마다 첨단 기능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높아지는 고객 수준에 부응하고 있다”며 “올해 BMW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모델에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520d가 16.1km/ℓ, 520d x드라이브가 15.6km/ℓ이며, 두 모델 모두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한편, BMW 520d는 지난해 총 6546대가, x드라이브 모델까지 합하면 총 1만528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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