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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관리재정수지 25조8000억 적자

1~3월 관리재정수지 25조8000억 적자

기사승인 2015. 05.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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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월까지 관리재정수지가 26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발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누계 총수입은 89조1000억원, 총지출은 105조3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 16조2000억원, 관리재정수지 25조8000억원 각각 적자를 보였다.

이와 관련 3월 통합재정수지는 7조1000억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4조5000억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1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3월 중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경기활력 지원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증가해 전년대비 1조원 증가했다.

또한 1~3월 누계 국세수입은 50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늘었다.

3월 실적은 18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00억원 증가했다.

법인 당기순이익 증가, 취업자 수 및 부동산거래량 증가 등으로 법인세, 소득세 등은 전년 대비 2조7000억원(누계) 증가했지만 수입부진 등으로 부가세 등은 1조9000억원(누계) 감소했다.

3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2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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