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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체크카드의 진화 ‘able i max 카드’ 선봬

현대증권, 체크카드의 진화 ‘able i max 카드’ 선봬

기사승인 2015. 05.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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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able 체크카드_20150512
업계 최초로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에이블 카드’를 출시한 현대증권이 카드상품 최초로 금융상품에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는 가맹점 구분 없이 체크카드 사용 실적 전체에 대해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신개념 체크카드다. 고객의 금융상품 및 위험 선호도에 따라 ‘금융상품형 카드’와 ‘CMA형 카드’ 중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금융상품형 카드는 금융상품 가입 시 당월 카드 사용 실적만큼 가입한 금융상품에 추가수익률을 제공한다. 금융상품별로 제공되는 추가수익률은 △주식형펀드 1.2% △ELS·DLS·연금저축·퇴직연금 1.0% △ELB·DLB 0.5%다. 추가수익률은 카드 발급 후 가입한 금융상품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CMA형 카드는 당월 카드 사용 실적의 3배까지 ‘현대 에이블 CMA’ 잔고에 대해 기본수익률의 2배를 제공한다. 기본수익률은 환매조건부채권(RP)형 기준으로, CMA 수익률 적용 최대한도는 연 5%다. 당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또한 해당 카드는 ‘현대 에이블 CMA’를 결제 계좌로 사용하기 때문에 CMA의 기존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 에이블 CMA는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 입금 및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 50만원이상 사용 △적립식 금융상품 50만원이상 자동대체 매수 △통신료·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 월 5건 이상 자동결제 신청의 세가지 조건 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4.1%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특급 호텔 및 리조트·스파·유명 레스토랑 등 전국 45여개의 현대증권 에이블 멤버십 제휴처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가능한 현장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증권은 개인 체크카드 외에도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에이블 법인체크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법인체크카드는 기본적립과 주유적립 등 에이블 법인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에이블 카드,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 등 ‘에이블 체크카드’ 시리즈를 현대증권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에이블 체크카드 시리즈는 체크카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증권사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카드사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카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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