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보건소 고고당의 날 | 0 | 아산시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고·고·당 관리의 날 프로그램 진행 모습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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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 시민들의 영양상태 증진을 위해 하반기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 개선 및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쌀, 우유, 검은콩, 미역, 당근, 감자, 김, 달걀,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조제분유 총 11가지 식품을 영양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선정 기준은 지역 내 임신, 수유부, 영아, 60개월 이하의 유아, 의학적·영양학적·위험요인이 있는 자 중,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증명서), 자동차보험증권(직장가입자),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보건소(041-537-3330)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고·고·당 관리의 날을 개최했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발관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자의 발 관리의 중요성 교육과 발 맛사지법 지도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발 관리을 위해 발 상태를 매일 체크하기, 발에 보습제 바르기,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예방하기 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운영되는 고·고·당 관리의 날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 아산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고·고·당 관리의 날 교육 주제는‘올바른 구강관리법’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