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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서명보다 눈길 끈 것은 ‘가슴’...‘복장 결례’ 논란

장관의 서명보다 눈길 끈 것은 ‘가슴’...‘복장 결례’ 논란

기사승인 2015. 05.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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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니크 지라르댕 프랑스 개발 국무장관 트위터 캡쳐
프랑스 개발 국무장관이 캄보디아 고위 정부단과의 공식 회담 자리에 가슴이 깊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니크 지라르댕(Annick Girardin) 프랑스 개발 국무장관이 캄보디아 고위 정부단과 회담 때 입었던 복장을 소개했다.

이날 장관은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 때부터 긴말한 관계를 유지해온 캄보디아를 방문해 각종 금융 및 개발 협정에 서명했지만, 그보다 눈길을 끈 것은 그녀의 복장이었다.

지라르댕 장관이 정장이 아닌 가슴이 깊게 파인 캐주얼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기 때문.

심지어 그녀가 입은 하얀 드레스는 가슴부분의 노출이 상당히 과감했다.

일부에서는 상대국에 복장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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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니크 지라르댕 프랑스 개발 국무장관 트위터 캡쳐
애초에 지라르댕 장관이 입기로 정했던 복장은 다른 의상이었지만, 해당 의상이 맘에 들지 않자 그녀 스스로 캐주얼한 흰 드레스로 의상을 바꿔 입고 회담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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