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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폐렴 입원 중 링거 꽂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승철, 폐렴 입원 중 링거 꽂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기사승인 2015. 05. 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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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철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승철이 정규 앨범 12집 발매를 앞두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이승철은 알려진 바와 같이 폐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나 스케치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투혼을 발휘했다. 

이승철은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최고를 보여주진 못해도 최선을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마음먹고 출연을 강행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실제로 이승철은 이 날 손등에 링거 바늘을 꽂아 놓은 채 무대에 올랐으며, 그의 열정에 MC 유희열과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승철은 이 날 녹화를 통해 이번 정규 12집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정규앨범 만드는 작업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시즌별로 앨범을 낼 것”이라고 말해 이승철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역사상 최초로 11시대 시간대로 진입, 5월 22일 방송은 11시 35분에 5월 29일 부터는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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