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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교정, 전문 진료협진으로 통증 없이 해결 가능

돌출입 교정, 전문 진료협진으로 통증 없이 해결 가능

기사승인 2015. 05.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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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밀한 교정치료계획 중요…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보철과·보존과 협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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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세웰빙치과
우리 사회는 유독 외모에 대한 평가가 냉혹한 편이다.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갖가지 별명을 붙여 놀리거나 뒷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입이 튀어나온 돌출입 환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입툭튀’·‘오리’·‘잇몸미녀(남)’ 등 굴욕적인 별명이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고 한다.

돌출입은 심적 콤플렉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큰 장애가 될 수 있고 호흡기 질환에도 취약한 편이다. 취업이나 결혼 등 중대사를 앞둔 돌출입 환자들의 경우 고통을 무릅쓰고 돌출입 교정치료를 받기도 한다. 돌출입은 보통 잇몸뼈가 튀어나온 경우와 치아만 튀어나온 경우, 잇몸뼈와 치아 모두 앞으로 돌출된 경우로 나뉜다.

22일 명동치과 연세웰빙치과(서울 종로와 명동 사이에 위치)에 따르면 돌출입 교정은 잇몸뼈와 치아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보철과·보존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돌출입은 구강의 여러 복합적인 요인을 바로잡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검사부터 교정·사후관리까지 전문의 협진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 돌출입을 교정할 때는 통증이 따르지만 전문의 협진을 통해 이러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돌출입 교정은 상태에 따라 다양한 교정법과 교정장치가 활용되며, 만족스러운 교정효과를 얻으려면 과학적인 협진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게 연세웰빙치과 측의 설명이다.

박성연 연세웰빙치과 대표원장은 “돌출입 환자들은 심적 부담과 함께 호흡기 장애를 겪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돌출입 교정은 미용과 기능·건강이라는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출입 교정 기간도 크게 단축되고 교정장치가 잘 드러나지 않는 방법도 다양하게 개발돼 있어 교정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본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보철·교정·보존 등 4개의 진료과 협진으로 아프지 않고 빠른 돌출입 교정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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