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신 총괄회장은 예고없이 현장을 찾아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황과 롯데월드몰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롯데월드타워 79층에 올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시간 넘게 현장 곳곳을 둘러본 신격호 총괄회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면서 “이곳이 시민들이 사랑하고 외국인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명소가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제공=롯데그룹